[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앞으로 수출의 전 과정 디지털화를 통해 수출신고 등에 필요한 시간이나 비용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을 이용해 무역업체의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 무역 기반구축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방안의 핵심은 빅데이터, AI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쉽고 간편한 무역절차 시스템 구축이다. 우선 2021년 구축하는 디지털 무역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조달→계약→통관&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