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우리 일상에는 비대면이 자리 잡았다. 교육과 업무는 물론, 문화와 오락 등 일상생활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소비도 급증했다.이렇게 데이터 소비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도 많아졌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가 기후 위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는 차를 타거나 공장을 돌릴 때 발생한다고 생각되지만,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소비되는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