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기본수준점표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바다의 기준면은 해당 지역 해수면의 상승‧하강 현상에 따라 정해진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각 지역에서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평균해수면(해수면 높이의 평균값), 약최고고조면(가장 높아진 해수면 높이), 약최저저조면(가장 낮아진 해수면 높이, 기본수준면)을 정한다.기본수준점표는 이러한 기준면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우리나라 서해중부, 서‧남해역, 동남해안, 제주 등 424개 지역에 1414개가 매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