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올해 수소차 약 5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수소추출시설’ 확보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지원 대상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 강원도 춘천시 등 총 3개 지역을, 중규모 수소추출시설은 광주광역시와 경남도 창원시가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수소차·버스 등 수소교통망 조성을 위해 LNG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