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환경에 대해 말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덜 버리며 에코소비를 하자고 주장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문제라는 목소리도 높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라는 얘기도 들린다.머리로는 다들 안다. 생각은 많이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말로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귀찮은 게 싫어서, 마음은 있는데 이게 편해서,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왠지 피부로 안 와닿아서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사람도 많을 터다.환경이 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는 설날연휴기간 중 쓰레기는 14일 이후에 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종로구와 강남구 등 6개구는 각 하루씩 배출이 가능하다.서울시는 5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날 전·중·후로 나눠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 및 배출일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설날연휴 쓰레기는 14일 일요일 이후 배출할 수 있다. 다만 6개 구는 각각 하루씩 배출이 가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의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진정될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패닉바잉(공포매수) 영향까지 더해지며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교적 아파트 가격이 저렴한 강북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3.3㎡(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강남3구’로 조사돼 강남불패 신화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을 살펴본 결과, 문재인 정부 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비(非)규제지역에 집중되는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대전․청주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확대한다. 개발 호재로 인해 상승이 우려되는 서울국제교류협력지구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을 추진하는 등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17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21번째 부동산대책으로 주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