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 관련 글로벌협력업무를 담당하는 국내외 주재 임직원 및 현지 특수목적법인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제1회 글로벌협력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한다.글로벌협력업무는 해외에서 진행하는 댐, 수도 등 건설사업과 정부 공적개발원조에 따른 각종 협력업무를 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솔로몬제도와 인도네시아, 조지아, 파키스탄 등 11개국에서 15건 물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솔로몬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현지법인 THL(Tina Hydropower Limited)과 현대엔지니어링이 30일 오전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수력발전소 건설 시공 등을 총괄하는 일괄도급식(턴키) 계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민관협력 사업인 티나 강 수력발전사업은 총사업비 2억1100만 달러(약 2500억원)가 투입돼 호니아라 남동쪽 20㎞ 인근에 높이 71.5m 발전용 댐과 15MW 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