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손소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을 4일 안내했다. 손소독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구매 시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시와 효능(손‧피부 등의 살균‧소독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소독제를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을 손에 뿌리거나 덜어 잘 문질러 건조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판매율이 높아진 가운데 시중에 판매 중인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 효과가 있는 의약외품처럼 광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손 세정제는 에탄올 함량이 표기된 수치보다 적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손소독제 15개 및 손세정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에탄올 함량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손세정제 대부분이 손소독제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소독제는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