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앞으로는 소하천 점용이나 사용 기간이 끝난 후에도 토지 형상변경이 없거나 재해 예방이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경우 원상복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기존에는 소하천 점용이나 사용이 폐지되거나 정비허가가 실효됐을 경우 소하천 원상회복 여부를 지자체장이 결정토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원상회복 의무 면제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업무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들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행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하천정비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