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NH농협은행이 미화 6억달러 규모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사회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 친환경·친사회적·지속가능 관리체계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1일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채권은 3년, 5년 각각 3억 달러로 구성된 NH농협은행 최초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됐다. 금리는 미국 3년물 국채 금리에 55b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1,2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 ICT 업계에서 ESG 채권을 발행하는 첫 사례다. KT는 최근 ESG 경영추진실을 신설하면서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KT가 오는 6월 10일 1,2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첫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발행금액은 오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3년 및 5년 만기 ESG 채권 외에도 10년 만기 일반 회사채를 합쳐 최대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KT 회사채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네이버가 5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ESG 채권 ‘지속가능 채권’을 연간 1.5% 금리로 발행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전세계 인터넷·IT 기업 가운데 데뷔 채권을 ESG 채권으로 발행하는 것은 네이버가 최초다.네이버는 지난 3월 17일과 18일 이틀간 62개 기관, 100명 이상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전날 해외시장에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의 6배 이상인 32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모이며 가산금리를 68bps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하이닉스가 ESG경영 가속화를 위해 10억 달러 규모 그린본드를 발행한다. SK하이닉스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1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속화를 위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10억 달러 규모 그린본드(Green Bond)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한 용도로만 쓸 수 있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 중 그
IBK기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금융 지원을 위한 5억 불 규모의 외화 '소셜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16일 기업은행은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 만기는 5년이며, 발행금리는 1.04%(美국채금리+72.5bp)로 고정금리다.'소셜 본드'는 공공이익을 증진하는 사업에 쓰이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특수 목적 채권인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채권(ESG채권)' 중 하나에 속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자금 마련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