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과 SK 지원으로 출범한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가 다양한 사회적기업가를 배출하며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그룹은 15일 지난 2013년 3월 세계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양성 석사과정으로 출범한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날 SK그룹은 그 동안 배출된 졸업생들이 창업한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총 고용 인원이 1000명을 훌쩍 넘겼으며, 스타급 SE가 잇따라 탄생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SOVAC(Social Value Connect)이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와 투자자들을 연결해 관련 사업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사회적 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OVAC은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이다.SOVAC 사무국은 오는 5월부터 임팩트 투자자 등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들에 IR 관련 현실적 조언을 하고, 실제로 투자까지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는 환경 보호,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홈쇼핑이 내달 29일까지 청년들의 소셜벤처 창업 지원 사업인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는 GS홈쇼핑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제조 분야 소셜벤처를 창업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나 초기 스타트업을 돕는다. 2017년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로 시작해 올해 환경 분야에 중심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간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 환경제조 사회혁신 창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소셜 벤처 청년창업가들을 만나 “위기와 도전에 부딪혀 실패하더라도 경험과 지식이 쌓이니 두려워 하지 말자”라고 말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 군산을 찾아 소셜 벤처 청년 창업가들과 장시간의 격의없는 만남을 이어갔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인 '로컬라이즈 타운' 등을 방문,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직접 둘러보고, 30여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2시간여 동안 토론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외에서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해 협업에 나선다. 창업자들을 지원해 사회공헌을 이끌고 기술개발에 대한 시너지도 이끌기 위한 행보다.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진행 중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첫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사업모델 가진 소셜벤처 기업들의 연합체 6개를 선정했다. 각 연합체별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신한금융그룹, YD(옐로우독)-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 등에서 최대 20~30억원의 투자가 진행된다.지난 2~4월 SK와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센터, 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은 '임팩트 유니콘' 연합체 공모전을 개최했다. 복수의 소셜벤처가 지분 교환 등 강한 연대를 통해 성장을 꾀하거나 향후 계획을 제시하면 이를 심사해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기금투자로 고용을 창출하는 등 벤처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남부발전은 다담 4차산업 소셜임팩트 투자조합(이하 다담 투자조합)을 통한 소셜벤처기업 지원으로 59명에 달하는 고용을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성장 벤처기업이다.다담 투자조합은 소셜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의 모태펀드 100억원을 기반으로 2018년 말 결성됐다. 다담인베스트먼트가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