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수소충전소 구축 가속화로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긴다. 오는 7월 14일부터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려는 사업자는 개정안에서 정한 수소충전소 설치계획 승인 절차에 따라 수소충전소 관련 인허가를 일괄(One-Stop) 창구인 환경부에 신청하면 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소충전소 인허가 의제 도입 등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시행령 조항에 따라 7월 14일, 1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비대면 명절 및 이동 최소화 권고 등으로 언택트 선물을 전하기 위한 택배 이용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택배 및 상품권 이용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택배 및 상품권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택배 이용 및 상품권 거래는 그동안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큰 폭으로 증가해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련한 소비자상담은 2만2810건, 피해구제는 773건 접수됐다. 전체 기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온라인‧TV홈쇼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류 등 섬유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최근 3년간 섬유제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1만1921건이었다.같은 기간 온라인 거래는 증가했고 오프라인 거래는 감소한 가운데 올해 1~10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3395건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거래는 ‘청약철회 거부’가 36.5%(585건)로 가장 많았다. 오프라인 거래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7~8월에는 특히 숙박, 항공, 레저 등에서 피해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건수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피해사례는 2015년 2170건에서 2017년 3145건까지 늘어났다.특히 대표적인 피해 유형은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때 해당 업체가 환불을 지연‧거부하거나 업체가 여행 일정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경우다.이에 따라 예약 및 결제 전 업체의 환불‧보상 기준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