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코로나 진단키트’를 생산하면서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졌다. 전 세계적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국가 경제를 책임질 미래 주력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K바이오의 발전은 사실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바이오산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K바이오로 위상을 떨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된 것은 바로 ‘장수 의약품’이다. 장수약으로 얻은 이익과 노하우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힘을 키워나갔기 때문이 아닐까.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