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33회 섬유의 날 행사를 개최,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51명에게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섬유의 날은 섬유·패션업이 국내 산업 중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기념으로 1987년 11월 11일 처음 제정됐다.금탑산업훈장에는 30여 년간 스판덱스, 타이어 보강재, 안전띠 원사 등 산업용 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끈 김규영 효성그룹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우리나라 최초 골프웨어를 런칭한 김성열 슈페리어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