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친환경 물류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물류‧화주기업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화 또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한다.국토부는 화물차의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장비나 시스템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무시동 히터 1만대, 통합단말기 1만대, 무시동에어컨 3000대 등 총 2만6000대, 127억원을 지원해 561톤의 미세먼지 저감과 18만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