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文정부 출범 이후 서울의 6억원 이하 아파트가 절반 이상 사라진 반면, 9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민의 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감정원의 2017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시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문 대통령 취임 월인 2017년 5월에는 서울의 시세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율은 67.3%였으나 3년이 지난 2020년에는 29.4%로 급감했다.반면 시세 9억 초과 아파트는 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0.14% 상승해 올해 들어 최대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7일(0.15%) 이후 주간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6·17 대책 발표 이후 매수세가 늘면서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비롯해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이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이 위치한 송파구와 규제 사정권에서 벗어난 강동구도 오름폭이 컸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