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5억원 초반에 머물던 평균 매매가격이 7년 만에 2배가량 뛴 셈이다.부동산114가 2020년 7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가구(호)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동시에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가 최초로 2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면서 평균 가격을 끌어 올린 것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년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데 입을 모았다. 다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은 소폭이지만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6일 발표한 ‘2019년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전문가 70.5%는 전국 주택 매매가가 내년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락폭은 1~3%의 낙폭을 보일 것이라는 응답이 31.3%로 가장 많았고, 3~5% 하락을 점치는 비중도 17.0%에 달했다.지역별 전망은 엇갈렸다. 비수도권은 하락 가능성이 높
[출처=부동산114]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새해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월 둘째 주 0.01% 하락한 이후 49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남, 송파, 양천 등의 재건축과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0.33% 상승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특히 재건축 가능성이 있거나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연장 개통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이 크게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남(0.78%) △송파(0.71%) △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