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서울둘레길' 개통 3주년을 맞아 걷기 좋은 8개 코스를 소개했다.수락, 불암, 고덕산, 대모산, 우면산, 앵봉산, 북한산을 걸어서 한 바퀴 도는 '서울둘레길'이 개통 3주년을 맞았다. 서울둘레길은 총 157㎞, 8개 코스로 구성돼 있고, 개통 후 3년 간 총 1만 8994명(2017년 10월 31일 기준)이 이용했다.서울둘레길 거점마다 마련된 스탬프 28개를 찍어 서울둘레길안내센터로 제출하면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가 제공된다. 또한 서울시는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