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너무 춥거나, 춥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이다. 간만에 따뜻하고 먼지도 없다 싶으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과 같은 전염병이 우리를 위협한다.그래도 사람은 외부에서 하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외부 환경이 순탄치 않다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낸다면 그것 또한 심신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이럴 때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라도 해보는 것은 어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억새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제18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축제가 개최되는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2002년 5월 개장한 재생공원이며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런 하늘공원이 축제를 여는 7일간은 밤 10시까지 개방된다.올해 하늘공원 억새풀은 지난해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27일부터 2일간 서서울호수공원 중앙에 위치한 호수 수상무대에서 공원 개원 10년을 축하하는 ‘서서울호수공원 수상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서울호수공원은 1959년부터 2003년까지 하루 평균 12만톤의 물을 공급하던 신월정수장이 문을 닫으며 2009년 10월 재탄생한 ‘생태공원’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 공원은 개원 후 연 85만명이 방문하며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기는 주민 밀접 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전국적으로 가을맞이가 한창이다. 아직 8월이 끝나지 않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어 주변 공원 등에서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9~10월 체험 프로그램, 천체관측,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그 중 ‘노을여가센터’는 마포구 소재 노을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개조해 만든 공원 커뮤니티 공간이다. 매년 계절별로 공원에서 생산물 및 부산물 등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