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우리는 매일 소비를 합니다. 낭비 하지 않고 사치하지 않더라도 생존하려면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소비생활을 거쳐야하기 때문입니다.매일같이 쓰고, 매일같이 먹고 마시며 신고 입는 것들, 혹은 몸에 바르는 것들로 인해 꼭 구매해야만 하는 필수품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세일할 때 일 년 치를 구매하거나 혹은 매번 매장을 가서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최저가를 구매할지도 모릅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소비생활, 얼마나 알뜰하게 살고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수입이 늘지 않으면 소비구멍을 막아야 합니다. 재테크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