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매일유업이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했다.매일유업은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190ml’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2일 출시돼 매일유업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 반응과 판매 추이를 파악해 판매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2주 간 상하목장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는 2008년 출시한 제품으로 국내 유업계 최초로
기후변화, 나쁜 대기질, 물 부족 등 환경문제 해결은 국제사회의 공통된 관심사다. 환경문제는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지만, 기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준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보인다. 전 세계가 환경을 걱정하는데, 이를 외면하고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서다. 는 창간 6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환경의 가치를 좇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매일유업은 우유, 분유, 치즈 등 유제품과 과즙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식품업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