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한강, 하늘공원 등서 발견된 살인진드기에 대해 "SFTS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는 의견을 밝혔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면역진단팀의 '서울지역에서 채집된 참진드기 분포 및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 분석'에 의하면 서울에서만 3년 간 7021마리의 진드기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진드기가 보유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발열, 식욕 저하, 구토, 설사를 동반한 복통 증세가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살인진드기&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하늘공원, 북한산 둘레길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가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면역진단팀의 '서울지역에서 채집된 참진드기 분포 및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 분석'에 의하면 서울에서만 3년 간 7021마리의 진드기가 발견됐다. 또한 2017년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21일 간 참진드기 조사 중 6곳에서 참진드기 유충이 다수 채집됐다. 해당 장소는 △난지한강공원 생채습지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