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새만금은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린 산단, 데이터센터,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들이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가 산단과 도시 인근에 위치해 그린뉴딜 선도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종합적인 실증모델을 성공적으로 마련해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새만금개발청은 7일,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를 통해 열린 제3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새만금 그린+디지털 뉴딜 종합 추진방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MOU를 체결한다. 탄소배출이 많은 산업단지를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지로 바꾸는 사업이다.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은 산업단지를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지로 바꾸려는 사업이다. KT 등에 따르면, 기존 산업단지는 전체 제조업 에너지 사용량의 83%를 사용하고, 산업부문 온실가스의 76.8%를 배출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4~31일 설 연휴 전·후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전국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17개 시도(기초 지자체 포함) 환경공무원 약 680명이 참여한다. 특별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3100여개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우려 업체 및 화학물질 취급업체, 850여개 환경기초시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9일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주부, 근로자, 농어민 등 지역 주민은 물론 산업계 관계자, 시·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미팅을 통해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지난 9월 30일 발표한 국민정책제안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충남 당진은 25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