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빈집 도시재생 프록제트’ 시범사업으로 탄생한 청년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는 장기간 방치돼 마을의 흉물이었던 강북구 삼양동 일대 빈집 2채를 매입해 철거 후 2개동, 총 3층, 연면적 389.99㎡의 청년주택으로 조성 중이다. 내달 준공 예정이며 11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해당 주택은 2018년 11월 삼양동에서 시작한 서울시 빈집 도시재생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탄생했다. 앞서 삼양동 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공간을 조성한 적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