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빈집 이-음(Empty-HoMe) 사업’을 통해 빈집을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낙후된 구도심 쇠퇴에 따른 슬럼화 해소와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LH 빈집 이-음(Empty-HoMe) 사업은 빈집 누증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H가 빈집을 매입·비축하고 향후 해당지역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계하여 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지난 2018년 부산과 2019년 인천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빈집 정책을 공유하고 외국 빈집 활용 사례 등을 통해 서울시 빈집 정비사업의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서울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 빈집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범죄 장소화, 화재‧붕괴 우려로 사회문제가 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특히 이번 공모는 서울시에서 매입한 빈집 이외에 민간사업자가 직접 빈집을 발굴해 사회주택 사업대상지로 제안하는 ‘희망형’이 처음으로 시도되는 등 빈집의 적극적인 발굴과 민간의 자율성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서울시는 지난 8월 장기간 방치된 노후 주거지 빈집 8개소의 사회주택 사업지를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민간사업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전 지역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1년 이상 방치된(지난해 3월 기준) 빈집이 2940호(무허가 건축물 357호 포함)로 파악됐다. 서울시 총 주택의 0.1% 수준이다.서울시는 빈집 실태조사 완료로 추진 대상 사업지가 구체화됨에 따라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2022년까지 빈집 1000호를 매입해 임대주택(청년‧신혼부부) 4000호를 공급하고 커뮤니티 시설‧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등 낙후된 저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