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북한은 자력갱생의 원칙에 따른 에너지 정책을 전개하고 있으나 석탄발전소의 노후화, 전력인프라 부족, 발전용량 부족 등 다양한 전력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북한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에 주목하고 있으며, 실제로 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은 소규모 개발이 가능하고 공사기간이 짧기 때문에 전력난에 시달리는 북한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회기후위기그린뉴딜연구회,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남북풍력사업단, 남북강원동협력협회, 환경운동연합 공동주최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