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중 부천대장과 고양창릉지구에 총괄계획가(MP:Master Planner) 22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총괄계획가 위촉은 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단계에서 도시조성 전 분야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받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LH는 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사회적 요구를 지구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3기 신도시를 미래 도시 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총갈계획가를 대폭 확대했다. 2기 신도시의 경우 지구별 4~5인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부천대장지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자연 친화를 골자로 하는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이 완료됐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모두 도시 기본구상이 완료돼 내년 하반기 사전청약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 선정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모두 도시와 건축, 조경 전문가들이 처음부터 한 팀으로 구성돼 통합적 관점에서 설계됐지만 도시 기본구상을 국제공모로 진행한 것은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