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SK건설이 핵심 구성품인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다. 고성능 강재를 적용과 부유체 핵심기술 확보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부유체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SK건설은 지난 7일 포스코와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과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국산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남동발전이 개발 중인 경인, 서남해, 제주 지역 등 2GW(기가와트) 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협력한다. 또한, MW(메가와트)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및 단지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서 추진 중인 ’8MW 대용량 해상풍력발전 상용화’를 위한 기술 교류도 확대한다.한국남동발전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자 가운데 규모면에서 가장 많은 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두산중공업이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SK건설이 풍력단지 개발을 맡고 두산중공업이 핵심 설비 제작을 위한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두산중공업이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SK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SK건설 안재현 사장과 두산중공업 박인원 Plant EPC BG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건설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SK건설은 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건설이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SK건설은 18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사에서 국내외 15개 해상풍력 설계·제작·시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바다에 풍력발전기를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상대적으로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환경 및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중공업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하부 구조물인 부유체 설계기술 역량 확보에 나선다. 기후변화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삼성중공업은 이에 대한 설계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급 DNV GL과 '대용량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에 관한 기술 인증 및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DNV GL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