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5~24일 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 농업 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를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그린투어는 하루 동안 서울에 위치한 농장 두 곳을 방문해 농산물의 수확·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으로 △배 농장(배 수확·시식·가공식품 체험) △벼 농장(벼 베기 및 탈곡·도정·떡메치기 체험), △분재 농장(분재 가꾸기 방법,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살충제 달걀 파동에 이어 대한민국의 주식인 '쌀'에서도 유해화학물질 성분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쌀을 전량 격리시켰다고 발표했다.2017년 9월, 일부 지역에서 생산된 쌀 2800㎏에서 살충제 '티아클로프리드'가 허용기준치의 14배를 초과해 검출됐다. 티아클로프리드는 곤충의 신경전달을 방해하며 섭식, 흡즙활동에 마비를 일으키는 물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진행된 쌀 안전성 조사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벼 2800㎏은 현재 출하연기, 유통금지 조치됐으며,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