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역할을 수행할 금융기관 3곳을 추가로 모집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현행 시장조성자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외에 시장조성자 3곳을 추가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지정 신청서를 환경부 기후경제과 담당자 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양식은 환경부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019년 배출권거래 총 대금은 1조 831억 원(거래량 3800만 톤)으로, 제도 시행 첫해인 2015년 624억 원(거래량 570만 톤)과 비교할 때 16배 증가해 보다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최근 발간한 ‘2019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도 배출권거래제 운영분석 결과, 할당대상업체는 총 610개, 최종 할당량은 5억 6320만 톤, 배출량은 5억 8790만 톤으로 집계됐다. 업체수는 전년도 586개에서 610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