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017년 떠들썩했던 은행권의 채용비리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비리로 유죄판결을 받은 당사자 61명 중 41명이 ‘버젓이’ 근무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13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채용비리가 거론되는 만큼 재 점화될 전망이다.8일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은행권 채용비리 관련 재판을 분석한 결과 3개 은행(우리·DGB대구·광주은행)에서 채용비리로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부정채용자 61명 중 41명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