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1일 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특별 운영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전은 기후가 건조한 봄철, 설비고장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전설비 특별관리기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강풍특보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배전계통의 전력차단기 운전을 강화한다. 자체 비상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우선 해빙기 설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한전은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설비사고 예방을 위해 축대와 하천제방 인근 전주 65만기에 대한 특별점검 및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외의 설비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