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주거형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아파트는 대부분 정해진 날 분리수거가 이뤄진다. 단지 내 전용 수거함에 플라스틱, 비닐, 캔, 병, 종이류를 각각 분리배출하면 수거업체에서 다음 날 수거해 간다. 각 가정에서는 한 주간 사용한 각종 일회용품을 집 안에 차곡차곡 모아뒀다 이날 집 밖으로 쏟아낸다. 수도권은 지난달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벌써 한 달 넘게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지 않으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 늘수록 쓰레기 역시 늘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