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배달 플랫폼 기업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배송 물류 로봇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기아는 18일 우아한형제들과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양사는 협업을 통해 개발한 로봇을 배송 및 물류 현장에 투입하고, 다양한 이동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AI 로봇이 배송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시작됐다. 기존 배달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배달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 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GS25 상품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문이 완료되고 고객 정보가 GS25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