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설 연휴 대비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등 간부진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해 방역태세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 밀집사육단지, 거점소독시설, 계란 환적장과 철새도래지로 방역상 집중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곳들이다.이재욱 차관은 14일 전남 나주(도축장, 거점소독시설)를 방문했고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6일 경기 안성(계란 환적장),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은 17일 세종(밀집단지, 거점소독시설), 조재호 차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까지 확산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수입 돈육 가공식품 유통을 철저히 감시할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1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국경을 넘어 들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정식 가공품이 아닌 것을 공항‧항만 등을 통해 사람들이 갖고 들어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각 시‧군 담당자들과 소통해 돼지 열병문제가 수그러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