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에 대한 갈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환경영향평가 본안 심의 중인 LNG발전소에 대한 ‘부동의’ 촉구는 물론 환경부 앞 천막 농성, 1인 시위 등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환경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지역 시민·노동·교육·환경단체들로 구성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 시민대책위(이하 미세먼지 충북 시민대책위)’는 26일 충북 청주시 14곳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충남에서 석탄화력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충남에너지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가량이 충남에 몰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모은다.충남도의회는 10일 ‘충남 에너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이 조례안의 골자는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지원 등 개정 △에너지 관련 공익활동 협력 강화 신설 △지역 에너지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신설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신설 △에너지 수요관리 및 신&
파리기후변화협정의 최고 우등생으로 꼽히는 호주가 또 한 번 태양열 분야의 도약을 시작했다.호주 현지 언론인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호주 중남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South Australia)에 위치한 도시 포트 오거스타(Port Augusta) 인근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제이 웨더릴(Jay Weatherill) 사우스오스트레일라 주 총리는 이번 발전소 건설을 위해 6억5000만 호주달러(약 5800억원)가 투자되며, 미국 태양광 기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