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중소기업에 외산 불용자재를 연구용으로 제공, 발전부품 국산화에 박차를 가한다.서부발전은 12일 평택발전본부 제1복합 발전소 현장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산 불용자재를 활용한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현장실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현장실사는 발전 기자재 국산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개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택발전소 내 폐지된 외산 기자재 현장을 공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