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자유한국당의 최근 행보를 격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김 상임이사는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작금의 한국당의 행태를 보면 박근혜정권의 탄핵을 통해 처절한 반성과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도 시원찮을 판에 다시 과거 군사독재의 향수를 잊지 못해 회귀하려는 불순한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감지된”고 했다.그는 “그런 수구반동적인 집단 속에 개혁보수의 상징인 김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는 자체가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 제안으로 제주에서 귤 농사가 시작됐다고 했다. ‘박정희 향수’를 부추기려고 근거 없는 이야기를 퍼뜨리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각에서 일고 있다.그는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정부는 제주도 감귤 200톤을 평양에 보냈다. 10kg짜리 무려 2만 상자다. C-130 공군수송기 네 대가 동원돼 평양순안공항까지 날아갔다”며 “작전용 수송기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