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대 연구팀이 초미세먼지(PM2.5)가 뇌건강을 심각하게 해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또 내놓았다.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환경연구소, 분당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은 2003∼2013년 우울증·조현병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응급입원 8만634건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노출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틀 평균 10㎍/㎥ 증가하면 정신질환에 의한 응급입원이 0.8%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은 추울 때보다 따뜻할 때 초미세먼지와 함께 일산화탄소, 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