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쿠팡이 택배사업에 나서면서 택배업계에서 쿠팡발 택배노동자 근무환경 혁신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쿠팡은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CLS)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은 앞서 2018년 운송사업 승인을 획득했다가 자체 물량에만 집중하겠다며 지난해 8월 자격을 반납한 바 있다. 1년 만에 택배사업에 재도전하는 셈이다. 승인이 되면 다른 택배회사와 마찬가지로 로켓배송 외에 다른 업체의 상품도 배송할 수 있게 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로켓배송'을 전국 각 지역으로 더 촘촘히 확대한다. 쿠팡은 광주 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생형 일자리 뉴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쿠팡과 광주광역시는 광주에 초대형 첨단물류센터를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광주 평동 3차 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4만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