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10일 신년 기자회견에 독설을 퍼부었다. 문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대해 “우습고 한심했다”는 말까지 쏟았다.전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확실히 각본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기자회견 각본이 아니라 '민생경제'와 '비핵화'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와 '미전략자산 이동'에 대해 각본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친서를 보낸 데 대해 대통령이 어떤 답장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도 성의를 다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답했다.문 대통령은 “남북 간의 친서교환은 특사가 직접 전달하는 경우 외에는 주고받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게 관례다. 친서를 주고받은 사실이 공개되는 경우에도 그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 게 관례다”면서 &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혁신으로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꾸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고 했다. 또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함으로써 포용국가 비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아울러 평범한 국민의 삶이 불공정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생활 속 적폐를 청산하고, 한반도 비핵화 약속이 지켜지고 평화가 제도화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했다.100분간 진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그러려면 성과를 보여야 한다. 중소기업,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소상공, 자영업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특성에 맞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이처럼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이 TV로 생중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