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한 관리 지침이 제정돼 오는 5월 5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예방접종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2주가 경과된 사람으로,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한 경우, PCR 검사 음성, 무증상 등 조건을 충족하면 자가격리가 아닌 능동감시 대상자로 조정한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예방접종완료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정 방안을 마련해 준비기간을 거쳐 5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먼저,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한 경우, PCR 검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현재 국내에서는 수출만 허용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항체 진단키트의 국내 사용을 승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전문가들은 별도의 장비 없이 진단이 가능한 항체 신속진단 키트를 의원급 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코로나19 초기 증상인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도 감기 증상으로 간주해 선별진료소에 가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5분 내외로 진단 가능하고 비용도 저렴해14일을 기준으로 식약처로부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