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8·4 주택 공급대책 대상지로 거론된 태릉골프장 개발 시 여의도공원 3배에 달하는 자연녹지가 사라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8일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생태연구실과 생태보전시민모임,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태릉골프장 환경생태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릉골프장의 전체 면적은 74만㎡로 이는 올림픽공원(약 145만㎡)의 절반 정도다. 여의도공원(약 23만㎡)의 3.2배, 서울숲(약 43만㎡)의 1.7배에 달하는 면적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취재진은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사이에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 '맹꽁이' 출몰하는 서현동 110번지 일대서 맹독성 소독약품 발견되다최근 맹꽁이가 자주 출몰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일대에서 맹독성 소독약품통이 대거 발견되었다. 이에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범대책위원회가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청각장애인 기사분들의 귀가 될게요"…SKT-코액터스, '고요한 M 서비스' 출시SK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성남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일대에서 맹독성 소독 약품통이 대거 발견돼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됐다. 이곳은 국토교통부에서 ‘신혼희망타운’ 등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곳으로 현재 맹꽁이 서식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 곳이다.주민들은 맹꽁이 개체수 조사를 앞두고 누군가가 고의로 치명적인 약품을 살포해 그 수를 줄이려는 시도를 한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범대책위원회(이하 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