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충남도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맑은하늘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1주년을 맞아 제정한 이번 시상식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충남도는 전국에서 미세먼지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전국의 61개 석탄발전소 중 가동 절반 가까운 30개가 충남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수상자로 뽑힌 이유가 있다. 충남도는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