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의 지분 1.61%를 취득하며 전략적 제휴 관계 강화에 나섰다.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한 주식은 66007주, 취득 금액은 약 17억원 규모다. 비피도는 비피더스균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핵심역량으로 기능성 균주, 제약, 화장품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미생물 연구·개발 기업이다. 비피더스균 기술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근억 비피더스’와 화장품 브랜드 ‘비피도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에 따른 미생물은 생물자원으로서 상당히 중요하다. 미생물이 고부가가치 자원이기 때문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생활, 건설 등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수도권매립지 토양에서 세균 5189종의 유전자 정보를 확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 조사‧발굴사업의 하나로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오염토양 서식 원핵생물의 다양성 조사 및 미발굴종’을 탐색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결과로 수도권 매립지 토양에 사는 세균 정보를 유전자 수준에서 확보한 것이다.미생물은 현재 생명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