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가수 마이크로닷(신재호)의 아버지인 신모(61)씨가 처형에게 채권자들의 피해를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6월과 이달 초 두 차례 뉴질랜드를 찾아가 신씨를 만난 마이크로닷의 이모 A(61)씨는 28일자 중부매일 인터뷰에서 신씨가 자신에게 “우리가 여기 와서 이렇게 고생했으니 죗값은 이미 다 치렀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1998년 신씨 가족이 야반도주해 자신도 피해를 입고 힘겹게 살아왔다는 A씨는 최근 간암으로 건강이 악화하자 뉴질랜드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연예인 부모의 사기 행각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닷(마닷), 도끼의 부모에 이어 이번엔 비(정지훈)의 부모가 도마에 올랐다.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합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을 올린 네티즌은 비의 부모가 떡가게를 하면서 쌀 약 1700만어치를 빌려가 갚지 않았고, 현금 800만원도 빌려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피해자의 자녀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부모님이 거의 매일 떡가게에 가서 돈을 갚아달라고 요구했으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