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이 액화수소 플랜트 건립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합작법인을 통해 액화수소 공장을 세우고 연 10만대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을 생산할 계획이다. 연간 13만톤의 배기가스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전문 화학기업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JV)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액화수소 판매법인 효성하이드로젠과 생산법인 린데하이드로젠 등 2개다.합작법인 설립 계약은 효성중공업과 린데그룹이 지난해 4월 액화수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