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세계 최초로 자가 주사할 수 있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선한 ‘램시마SC’가 유럽에서 염증성 장질환 추가 승인을 권고받으며 17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AP)에서 ‘램시마SC’를 염증성 장질환 등에도 사용할 수 있게 적응증 추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HMP의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CHMP 허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