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시에라클럽(Sierra Club)과 천연자원보호위원회(NRDC),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등 15개 국내외 환경단체가 정부의 두산중공업 금융 제공에 제동을 걸었다.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국내외 환경단체들이 정부의 두산중공업 1조 금융지원에 우려를 표하는 서한을 작성해 8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와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기후솔루션에 따르면 해당 서한은 정부의 두산중공업 자금 수혈이 석탄화력발전사업에 사용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