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광복절이 있는 8월을 맞아 ‘8·15 광복절, 대한 한돈 만세! 한돈 보양식 먹고, 힘내라 대한민국!’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돈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아놓은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30% 이상 할인되는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광복절의 기쁨을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기획전은 ‘8·15 광복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에 이어 MBN에서 주관하는 언택트박람회인 ‘제11회 건강美박람회’에 참여하며 대대적 할인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펼쳐지는 MBN 건강美박람회에서 출품작으로 선정된 도뜰 ‘한돈 온국민행복세트’를 대폭 할인된 가격인 25,000원에 판매한다. ‘한돈 온국민행복세트’는 삼겹살, 목살, 불고기용 앞다릿살이 개별 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내려가던 생산자물가지수가 5월 넉 달 만에 보합세를 보였다.저유가 영향으로 공산품 물가는 내렸지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며 농림수산품과 서비스 물가가 올랐다. 특히 돼지고기 물가는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로 한달 만에 17% 올랐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1.98(2015=100)로 전달과 거의 같은 수준을 지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출하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지난해 9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발생한 이후 경기 북부 및 강원지역 등을 중심으로 야생맷돼지에서의 감염사례는 여전히 속속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사육돼지 농가에서는 열병사례가 멈춘지는 오래다. 사육돼지에서 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풉부는 방역 당국의 선제 방역이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며 언급하고 있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돼지농가의 희생으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다.하지만 이런 농가들의 자발적인 희생이 오히려 스스로를 옥죄는 꼴이 됐다. 돼지농가들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한돈 인증거리’로 선정하고, 해당 상인회와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한돈 인증 협약식’을 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서문시장 내 삼겹살을 취급하는 업소 14개소는 한돈인증사업에 동참하여 ‘한돈인증점’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라 앞으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내 돼지고기 판매업소는 한돈만을 사용·판매하게 된다. 또, 양측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금겹살’ 이슈가 불거지자 가격 상승 요인에 대한 초점이 산지로 쏠렸으나 오히려 산지가격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소비자 선호 부위인 삼겹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산지가격은 지난 5월 말 소폭 상승했으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 6월 16일 기준 4,578원/kg을 기록해 전월(5월 3주차 평균 5,147원) 대비 약 11%(11.05%) 하락했다. 그러나 농산물 유통정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면 육류보단 콩, 두부, 감자 등 채소를 소비하는 게 환경보호에 좋다는 것은 상식에 가깝다. 육류 중에서도 소나 양을 비롯한 반추동물의 고기보단 닭 등 비반추동물의 고기를 소비하는 것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이제 널리 알려져 있다.실제로 2011년 미국 환경 작업 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이 발표한 ‘기후변화와 건강을 위한 육식자 지침’의 음식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살펴보면 1㎏당 양고기, 소고기의 이산화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