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로 재탄생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 등이 총 1000㎡ 규모 수직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가 처음 시도하는 ‘서울형 옥외 수직정원(Vetical Garden) 사업’이 첫 발을 뗀 것.다음 달 착공해 본격 조성공사에 들어가고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3억 원이 투입된다. 수직정원에는 담쟁이를 비롯해 측백나무, 영춘화, 상록기린초, 은사초, 좀눈향나무 등 겨울에도 잘 자라고 사계절을 다양하게 느낄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7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김정숙 여사가 신은 ‘버선코 구두’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신었던 ‘빨간 꽃신’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성수동 전태수 명장의 손에서 탄생한 수제화라는 점이다.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핸즈인서울(Hands in Seoul)_성수동’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에서 39년 동안 수제화를 제작해 온 전태수 명장의 작